충북 충주에서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중고생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충주지역 중학생 2명, 고등학생 3명 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BTJ열방센터와 연관이 있는 교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을 이용한 학생들이다.
이 센터를 이용한 또 다른 초중고 학생 5명도 검사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2명만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1명은 재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충주에서는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이날 중고생을 포함해 12명, 전날 8명 등 이틀 동안 20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이 센터를 고리로 한 지역사회 연쇄감염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교육당국은 충주지역 초중고 84개교에 대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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