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 대형 화재로 첨탑 붕괴..보수 중 실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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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대형 화재로 첨탑 붕괴..보수 중 실화 가능성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현지 15일 큰불이나 지붕과 첨탑 등이 붕괴됐다.

 

화재는 오후 6시 50분 경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불길을 잡지 못했다. 건물 전면의 주요 구조물은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성당 내부 목재 장식 등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진화작업은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로 인해 대성당 첨탑이 불길에 휩싸여 무너져 내렸으며 지붕이 통째로 불탔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경찰은 보수 공사를 위해 설치한 시설물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면서 사고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성당의 첨탑 보수공사를 위해 세워진 비계의 상부 쪽에서 화재가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의 구도심 시테섬 동쪽에 있는 성당으로, 프랑스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작이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무대로 유명하며 1804년 나폴레옹의 대관식이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