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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4호 태풍 '하구핏' 영향, 중부지방 5일까지 많은 비"

뉴스토픽

by S.M.P polyzine 2020. 8. 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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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오는 5일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위치한 가운데 남쪽에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고 북서쪽에서 들어오는 건조한 공기와 부딪히면서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는 상황이다.

 

2∼3일 중부지방은 100∼200mm,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는 최대 3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이후에도 강한 비가 이어지며 2∼5일 누적강수량은 100∼300mm, 최대 500mm가 넘는 지역도 있을 수 있다.

 

올해 여름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첫 태풍인 4호 태풍 하구핏은 1일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59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하구핏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채찍질'이란 뜻이다.

 

이 태풍은 2일 오후 3시 현재 최대풍속 초속 19m, 중심기압 998hPa, 강풍반경 240km의 세력으로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380km 해상에서 시속 17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중국 상하이 부근까지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면서 4일 새벽 중국 남동해안에 상륙하겠으며 상륙 직후 지면과의 마찰로 인해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호우특보가 내려진 중부지방과 달리 남부지방과 강원 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다음 주에도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열대야가 발생하는 곳이 많겠다.

 

이 또한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북쪽에서 방출되는 많은 양의 열과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4∼5일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될 것이라는 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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