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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열전

[무기동향] 중국, 무인전투선 첫 해상시험..'미니 이지스' 평가 중국이 '바다의 킬러 로봇'으로 불리는 자체 개발 무인 전투선에 대한 첫 해상시험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중국 군사 잡지 병공과기 최신호에 따르면 중국 선박그룹(CSIC)이 최근 개발 중인 무인 전투선 'JARI'의 첫 해상 시험을 진행했다. 이 무인 전투선은 길이 15m, 무게 20t 규모로 비교적 소형이다. 하지만 세계 최초로 대공, 대잠, 대함 공격 능력을 모두 보유한 다목적 무인 전투선으로 '미니 이지스'로 불린다. 이 함정은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처럼 능동위상배열 레이더와 7km 거리까지 추적이 가능한 대잠 소나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 공격 무기로는 근거리 대공 미사일, 대함 미사일, 30mm 함포, 대잠 어뢰 등을 장착했다. 작전 범위는 500해리(약 1천km), 최고 속도는 42노..
[항공모함] 미 해군, 루스벨트 항모전단 인도-태평양 재배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CVN-71)함을 기함으로 하는 미 해군의 제9항모강습단(TRCSG)이 현지 17일 모항인 샌디에이고를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제9항모강습단 공보국은 "이 전단에 배치된 6천명 이상의 승조원은 국제법에 따른 해상 안전, 항행의 자유를 수호하고 국제사회의 파트너 및 동맹들과 지역의 안정, 번영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스벨트 항모전단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중동해역을 관할하는 5함대와 한반도 등 서태평양 해역을 관할하는 7함대 지역에서 작전활동을 했다. 미군은 이번에도 이 항모전단의 작전지역에 동아시아 해역이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제9항모강습단 공보국은 "미 3함대는 태평양 전체 평화와 안전,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
[특수정찰기] '핵 탐지' WC-135W, 오키나와 미군기지 도착 미 공군의 핵 탐지 전문 특수정찰기가 오키나와 주일미군 기지에 도착했다. 17일 미 공군 정찰기 WC-135W(콘스턴트 피닉스)는 가데나 주일 미군기지에 착륙했다. 핵 탐지 전문 특수정찰기인 WC-135W는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참사 당시에도 방사선 누출을 추적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유일의 방사능 물질 포집 특수정찰기로, 동체 옆에 엔진 형태의 대기 표본 포집 장치를 갖추고 있다. 이 장치를 통해 핵폭발 과정에서 원자가 인공적으로 깨지면서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을 포집한 뒤 이를 분석해 핵실험 여부는 물론 농축우라늄, 플루토늄, 수소 폭탄인지를 구분한다. 이번 특수정찰기의 가데나 기지 이동이 단순한 기착 목적인지, 작전 수행 목적인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
[항공모함] 프랑스, 샤를 드골 항모전단 중동 재배치..샤말작전 지원 프랑스가 중동의 IS 격퇴전에 샤를 드골 항모전단을 재배치한다. 현지 16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항공모함 전단을 대서양과 북해에 배치하기 전에 오는 4월까지 중동의 '샤말' 작전을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과 부속 전투함대를 중동의 IS 격퇴전인 '샤말(Chammal) 작전'에 투입해 후방 지원과 적의 근거지 폭격 등의 임무를 맡기기로 했다. 프랑스는 미국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주도하는 테러와의 전쟁에 6년 전부터 병력을 파병해 IS 격퇴전을 벌이고 있다. 프랑스가 보유한 유일한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함은 핵 추진 동력으로 가동하며 20기의 라팔 전폭기, 2기의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3기의 해상초계 헬리콥터를 탑재할 수 있다. 이 항모가 이끄는 전단은 2척..
[경기관총] P90 PDW: FN의 불펍 방식 개인용 화기 P90 PDW 경기관총은 벨기에의 총기명문 FN사가 개발한 불펍 방식의 개인용 화기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장전 방식을 갖고 있다. 탄창의 탄약은 총열과 90도 각도를 이루고 있다가 급탄때 회전해 총열과 일직선이 돼 장전된다. 특히 장전 손잡이가 양쪽 모두 달려 있어 기동력이 있고, 탄창 하나에 50개의 탄환을 넣을 수 있다. 여기에 들어가는 탄환은 초경량 5.7x28mm탄(SS190)이다. 탄환의 속도는 초속 715m로 알려져 있으며 관통력이 좋다는 평가다. 총기 무게는 2.6kg, 길이는 50.5cm며 발사속도는 분당 900발이다.유효사거리는 200m, 최대사거리는 1,800m다. 가볍고 길이가 짧아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성 돌격소총에서는 볼 수 없는 기동력을 갖출..
[저격소총] 사코 TRG (Sako sniper rifles) TRG 시리즈는 핀란드의 총기업체인 사코사가 1989년 개발한 볼트 액션 방식의 저격소총이다. 최초 TRG21과 TRG41이 개발됐으나 현재는 모두 단종되고 1999년 개량된 TRG 22와 TRG42,TRG M10이 있다. TRG-21, 22는 0.308 윈체스터 7.62x51mm NATO탄을 사용하며 급탄은 5발, 7발, 10발 들이 박스 탄창을 사용한다. 총열은 660mm, 전장은 1150mm, 중량은 4.7kg으로 유효 사거리는 800m다. 또 TRG41, 42는 .300 윈체스터 매그넘과 .338 라퓨아 매그넘탄을 쓰며 급탄은 5발, 7발, 10발 들이 탄창을 사용한다. 총열은 690mm, 전장 1200mm며 중량은 5.1kg로 유효 사거리는 1,100m다.
[공격기] A-10 선더볼트, 날개 개량..주한미군 2030년까지 운용 주한미군 A-10(선더볼트-Ⅱ) 공격기가 날개 개량을 거쳐 2030년대까지 운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일각에 따르면 미군은 오산기지에 배치된 A-10기 24대 중 23대에 새로운 날개를 달았다. 2030년대까지 지상군에 대한 근접항공지원(CAS) 작전을 수행하도록 수명을 연장하고자 날개 개량 작업을 끝냈다. 미국이 1972년 개발해 1975년부터 실전 운용하기 시작한 A-10기에는 GAU-8/A 어벤저 30mm 회전식 기관포 1문을 고정으로 장착한다. 1천170여발을 장착한 30mm 기관포탄은 열화우라늄으로 처리된 철갑소이탄으로, 전차나 장갑차를 관통할 수 있다. 또 MK-80, BLU-27/CBU-2(집속탄), JADAM(통합직격탄), CBU-105 WCMD(확산탄) 등의 폭탄과 AIM-9 사이드..
[군사동향] 러시아 군함, 아라비아해에서 미국 군함에 55m 접근 미 국방부가 아라비아해에서 러시아 군함이 미국 구축함에 충돌 직전까지 근접 항해하며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현지 10일 미 해군 제5함대는 "러시아 군함이 9일 미 군함이 발신하는 충돌 위험 경적을 무시하고 초근접 항해를 하다 방향을 틀었다"며 "러시아 군함이 초기에 충돌을 피하기 위한 국제 규약 준수를 지체하면서 충돌 위험이 커졌었다"고 밝혔다. 제5함대가 제공한 당시 영상에서는 러시아 군함이 미 군함 선미 쪽으로 빠르게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국방부는 두 군함의 간격이 55m까지 좁혀져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충돌 방지를 위한 국제 해양 규약에 따라 짧은 경고 경적을 5차례 발신했지만 러시아 군함이 이를 무시했다는 게 미국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는 "미 군함이..
[군사동향] 일본, 중동 해역에 헬기 탑재 호위함 '다카나미' 파견 일본 해상자위대가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긴장이 고조된 중동 해역에 호위함을 파견한다. 10일 고노 다로 방위상은 방위성 관계 간부회의를 열어 260명 규모의 해상자위대를 중동 해역에 파견키로 한 지난달 27일의 각의 결정을 이행하는 절차로 호위함 1척과 P3C 초계기 파견을 명령했다. 이에 헬기 탑재형 호위함인 다카나미(DD-110)가 내달 2일 출항한다. 다카나미함은 방위성 설치법 제4조의 '조사,연구' 임무에 근거해 내달 하순부터 오만만, 아라비아해 북부 공해, 예멘 앞바다의 바브엘만데브 해협 동쪽의 아덴만 공해 등 3개 해역에서 일본 선박의 안전을 위한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만 일본 방위성은 자국 선박이 공격받는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파견부대의 임무 범위를 '조사, 연구'에서 자위대..
[미사일] 러시아, 극초음속 '아반가르드' 전략미사일군에 실전 배치 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 '아반가르드'를 실전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27일 러시아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아반가르드 미사일이 실전 배치됐다고 보고했다. 아반가르드 미사일을 운영하는 부대는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의 돔바롭스키 지역의 전략미사일군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의 일종인 아반가르드는 최대 속도가 마하 20(시속 2만4천480km) 이상이며, 사거리는 6천km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대 16개의 분리형 핵탄두(MIRV)를 탑재할 수 있으며 각 탄두의 위력은 100-900kt(TNT 1천t 상당 폭발력)에 달한다. 러시아는 아반가르드 미사일이 고도 8천-5만m 대기권에서 극초음속으로 비행할 뿐 아니라 궤도를 변경할 수 있어 요..
[무기동향] 이란군 미그-29, 북부 산악지역서 훈련 중 추락 이란 북부 아르데빌주 산악지역에서 이란군 소속 미그-29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했다. 현지 25일 아르데빌주와 가까운 동아제르바이잔주 안보담당 관리는 "추락한 전투기는 막 수리를 마친 뒤였다"며 "오늘 아침 타브리즈의 파쿠리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가 오전 9시경 추락했다"고 말했다. 추락 뒤 군과 적신월사(이슬람권 적십자사)의 헬리콥터가 산비탈에서 전투기의 잔해를 발견했다. 전투기 조종사는 사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현지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헬리콥터] 러시아 Mi-8, 동시베리아서 눈보라 휘말려 불시착 러시아 동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역에서 다목적 헬기 Mi-8 1대가 불시착해 3명이 다쳤다. 현지 25일 구조 당국은 "헬기 추락과 관련한 보고가 이날 낮 12시 45분(현지시간)경 들어왔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헬기는 크라스노야르스크에 있는 바이키트 마을 근처에서 이륙한 직후 심한 눈보라에 휘말렸다. 당시 헬기에는 21명의 승객과 3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이후 헬기는 불시착했고 이 충격으로 승객 2명과 승무원 1명이 다쳤다. 이들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헬기 꼬리와 로터 블레이드도 심하게 파손됐다. Mi-8은 소련에서 설계돼 러시아에서 수송기로 널리 사용되는 중형 트윈 터빈 헬리콥터다.
[전투기] 러시아 SU-57, 극동지역서 시험비행 중 추락 러시아가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 SU-57이 시험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24일 러시아 언론 등에 따르면 시험비행 중이던 SU-57 한 대가 극동 하바롭스크의 산림지역에 추락했다. 하바롭스크 콤소몰스크나아무레 시 관계자는 "전투기는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서 멀리 떨어진 타이가 삼림 지역에 추락했으며 조종사는 탈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SU-57은 미국의 F-22에 맞서 러시아가 개발해온 5세대 신형 전투기로 지난 2010년 첫 시험 비행에 성공한 뒤 지금까지 12대의 시제기가 생산돼 10대가 시험비행에 투입됐다. 지난해 2월 말 2대의 시제기가 시리아 북서부 라타키아의 흐메이밈 공군기지에 파견돼 실전 시험을 거쳤으며 이달에도 시리아에서 실전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SU-57은 레이더에 거..
[국방동향] 글로벌호크(RQ-4) 1호기, 사천공항 도착..내년 3대 추가 도입 미국의 고고도 무인정찰기(HUAS) 글로벌호크(RQ-4) 1호기가 23일 오전 5시경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번에 도입된 글로벌호크는 지난 2011년 정부 간 계약방식인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미국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한 지 8년 만에 완성품 1호기가 도착한 것이다. 내년 전반기까지 나머지 3대를 모두 도입해 일정 기간 전력화 과정을 거쳐 실전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호크는 20km 상공에서 특수 고성능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 위성급 무인정찰기다. 또 주야간은 물론 악천후에서도 지상을 감시할 수 있어 지상에서 각종 미사일을 탑재하고 이동하는 이동식발사차량(TEL) 등에 대한 감시도 할 수 있다. 더욱 한번에 38-42..
[군사동향] 미 해군 EP-3E 정찰기, '대북 감시' 한반도 상공 비행 미 해군 소속 EP-3E 정찰기 1대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EP-3E는 한반도 7.6km 상공에서 대북 감시 비행을 했다. 미군 정찰기 출동은 지난 12일 공군 소속 RC-135S(코브라볼) 이후 7일 만이다. 이번 활동은 북한이 지난 3일 새로운 도발로 해석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거론한 것과 관련한 대북 감시의 일환이라는 관측이다. EP-3E는 신호정보(시진트) 수집 및 정찰을 담당하는 항공기로 지상과 공중의 모든 신호를 포착해 분석하고 미사일 발사 전후 방출되는 전자신호와 핵실험 때의 전자기 방사선 신호 등도 포착할 수 있다.
[무기동향] 러시아 Tu-22M3 전략폭격기, 엔진고장으로 비상착륙 러시아에서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전략폭격기가 엔진 고장을 일으켜 활주로가 아닌 지상에 비상착륙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17일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남부 아스트라한주에서 초음속 폭격기 Tu-22M3 1대가 정기 비행 도중 엔진 고장을 일으켰다. 이에 조종사들의 발빠른 대처로 폭격기가 지상에 무사히 비상착륙 했다. 사고에도 불구하고 조종사들은 다치지 않고 무사히 탈출했으며 지상에서도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당시 폭격기는 무기 없이 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대 말부터 실전 배치된 Tu-22M3 폭격기는 핵탄두 장착 공대지 미사일 Kh-15 등을 탑재하고 있어 적의 전략 목표물 타격에 이용된다. 최대 시속 2천300km로 비행하며 항속거리는 7천km에 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