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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열전

[무기동향] 키프로스, 프랑스서 미스트랄 등 미사일 구매..3천140억원 규모 키프로스섬 대륙붕의 천연가스 개발을 두고 터키와 갈등을 빚는 키프로스공화국이 프랑스제 미사일을 구매하기로 했다. 현지 8일 키프로스 국방부는 프랑스에서 2억4천만 유로(약 3천140억원)규모의 미사일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구매 목록에 엑조세 대함 미사일과 미스트랄 지대공 미사일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키프로스는 1960년 영국에서 독립했으며 이후 친그리스 장교들이 쿠데타를 일으키자 터키군이 섬 북부를 점령해 키프로스와 북키프로스튀르크공화국(이하 북키프로스)으로 분단됐다. 최근 양측은 연안 대륙붕 개발을 놓고 분쟁 중이다.
[국방동향] 청해부대, 오만 해역서 표류 중이던 이란 선박 구조 호르무즈 해협으로 작전구역이 확대된 청해부대가 오만 해역에서 표류 중이던 이란 선박을 구조했다. 2일 합동참모본부는 "청해부대 31진은 1일 오후 5시 13분경(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항 동남방 445km, 두쿰항 동방 148km 해상에서 표류 중인 이란 국적 선박 'ALSOHAIL호'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청해부대의 임무는 선박 호송이며 해양안보 작전 수행 중 표류 중인 선박을 발견해 인도적 지원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50t급 유류판매선인 이 선박은 지난달 18일 이란 코나라크 항을 출발한 뒤 약 일주일가량 해상에서 표류 중이었다. 청해부대 31진 왕건함(DDH-978, 4천400t급)은 지난달 21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30진 강감찬함으로부터 임무를 넘겨받고 작전을 수행 ..
[군사동향] 일본 호위함 다카나미(DD-110), 중동 해역으로 출항 일본이 자국과 관련한 선박의 안전 확보에 필요하다며 해상자위대 호위함을 중동 해역에 파견했다. 2일 일본 가나가와현에 있는 해상자위대 요코스카 기지에서 해상자위대 호위함 '다카나미(DD-110)'가 자위대 사령부 요원 등 약 200명을 태우고 출항했다. 다카나미는 이달 하순 중동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며 앞서 파견된 해상자위대 P3C 초계기와 정보 수집 활동 등을 벌인다. 이번 다카나미 파견은 방위성 설치법에 규정된 '조사,연구' 규정에 따라 이뤄지긴 했으나, 일본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방위상이 총리의 승인을 얻어 해상경비행동을 명령하면 자위대원이 정당방위 및 긴급 피난 등의 범위에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국회의 행정부 감시 기능을 무력화한 변칙적인 대응이며 일본을 전쟁..
[국방동향] 공군, '정찰비행대대' 창설..글로벌호크(RQ-4) 전력화 공군이 고고도 무인정찰기(HUAV) 글로벌호크(RQ-4)를 운용하는 정찰비행대대를 창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국방부는 정경두 장관 주관으로 '공중무인체계(드론) 추진평가회의'를 열고 글로벌호크 전력화 과정 등을 점검하고 평가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 "HUAV 등 7종의 무인기를 전력화해 운용 중"이라며 "현재 전투 실험, 교육 훈련 용도로 800여 대의 상용 드론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호크는 지난해 12월 23일 1호기가 사천 공군기지에 도착했고, 올해 전반기에 나머지 3대가 인도된다. 20km 상공에서 특수 고성능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 위성급의 무인정찰기이다. 한번에 38-42시간 작전 비행을 할 수 있으며..
[군사동향] 미국, 핵잠수함 '테네시'에 저위력 핵탄두 장착 실전 배치 미국이 최초로 저위력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을 실전 배치해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29일 미국과학자연맹(FAS)에 따르면 미 해군은 지난해 12월 조지아주 킹스베이 해군 잠수함 기지에서 신형 'W76-2' 핵탄두를 장착한 오하이오급 핵잠수함인 테네시(SSBN-734)함을 출항해 실전 배치했다. 현재 대서양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테네시함은 탄도미사일(SLBM) '트라이던트2'를 장착한 핵추진 잠수함으로, 여기에 탑재된 W76-2 핵탄두 하나의 위력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3분의 1 수준인 약 5kt으로 알려졌다. 통상 미국 핵잠수함은 90-455kt의 강한 위력을 가진 핵탄두를 탑재한다.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작성한 핵 태세 검토 보고서(NP..
[군사동향] 탈레반 "미 군용기(E-11A) 격추"..미 국방부 "추락 사고"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반군이 미 군용기를 가즈니주에서 격추했다고 밝혔다. 반면 미 국방부는 추락사고라고 발표했다. 현지 27일 탈레반 대변인은 "첩보 임무를 수행 중이던 미국 점령자들의 군용기가 격추됐으며 탑승자가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군용기를 어떻게 격추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탈레반은 가즈니주의 많은 지역을 통제하고 있으며 비행기 추락 사고 지역은 탈레반이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대변인은 "아프간 가즈니주에서 미 공군 E-11A가 추락했다"면서도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적의 발포로 발생한 것이라는 조짐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미군은 탑승자가 몇 명인지, 사망자가 있는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5명 미만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E-1..
[헬리콥터] 미군 MH-60 헬기,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서 추락 미군 MH-60이 일본 오키나와 본섬 동쪽 약 150km 해상에 추락했다. 25일 일각에 따르면 이 사고로 헬기 승무원 5명은 모두 구출돼 오키나와현 소재 미 해병대 기지로 이송됐다. 주일미군으로 추정되는 승무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방위성과 해상보안청은 추락 사고 경위 등 자세한 상황을 확인 중이다.
[국방동향] 차기 중어뢰(범상어), 3월부터 양산..장보고함 탑재 장보고Ⅱ,Ⅲ 잠수함에 탑재해 적 수상함과 잠수함을 공격하는 '중어뢰-Ⅱ(범상어)'가 3월부터 양산된다. 23일 방위사업청은 전날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12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 회의를 열고 중어뢰-Ⅱ 최초양산계획(안)을 의결했다. 방사청은 3월 중 계약을 체결한다.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31년까지며 총사업비는 약 6천600억원이다. 중어뢰-Ⅱ는 국산 중어뢰 '백상어'에 이어 개발된 차기 중어뢰로 장보고-II급(1천800t급)과 장보고-Ⅲ급(3천t급) 잠수함에 탑재돼 적 함정과 잠수함을 공격한다. 중어뢰-Ⅱ는 유선 유도방식의 어뢰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선 유도방식은 어뢰와 잠수함 간 유선으로 연결해 전투체계를 통해 어뢰의 침로, 속력, 심도 등을 조종해서 목표하는 표적으로 직..
[국방동향] 청해부대, 호르무즈 해협 일대서 독자 작전..작전지역 한시적 확대 중동 해역에서 활동 중인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가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이에 31진 왕건함(DDH-978, 4천400t급)은 독자적 작전 방식으로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작전을 펼친다. 21일 국방부는 "현 중동정세를 고려해 국민 안전과 선박의 자유항행 보장을 위해 청해부대 파견지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해부대 31진의 작전지역은 아덴만에서 오만만, 아라비아만(페르시아만) 일대까지 확대되며 한국군 지휘 하에 국민과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한다. 이는 미국이 희망한 IMSC(국제해양안보구상,호르무즈 호위연합)에 참여하지 않는 '독자 파견' 형태로 청해부대가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다. 다만 청해부대는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더라도 필요한 경우에는 IMSC와 협력할 예정이다. 3..
[무기동향] 중국, 무인전투선 첫 해상시험..'미니 이지스' 평가 중국이 '바다의 킬러 로봇'으로 불리는 자체 개발 무인 전투선에 대한 첫 해상시험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중국 군사 잡지 병공과기 최신호에 따르면 중국 선박그룹(CSIC)이 최근 개발 중인 무인 전투선 'JARI'의 첫 해상 시험을 진행했다. 이 무인 전투선은 길이 15m, 무게 20t 규모로 비교적 소형이다. 하지만 세계 최초로 대공, 대잠, 대함 공격 능력을 모두 보유한 다목적 무인 전투선으로 '미니 이지스'로 불린다. 이 함정은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처럼 능동위상배열 레이더와 7km 거리까지 추적이 가능한 대잠 소나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 공격 무기로는 근거리 대공 미사일, 대함 미사일, 30mm 함포, 대잠 어뢰 등을 장착했다. 작전 범위는 500해리(약 1천km), 최고 속도는 42노..
[항공모함] 미 해군, 루스벨트 항모전단 인도-태평양 재배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CVN-71)함을 기함으로 하는 미 해군의 제9항모강습단(TRCSG)이 현지 17일 모항인 샌디에이고를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제9항모강습단 공보국은 "이 전단에 배치된 6천명 이상의 승조원은 국제법에 따른 해상 안전, 항행의 자유를 수호하고 국제사회의 파트너 및 동맹들과 지역의 안정, 번영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스벨트 항모전단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중동해역을 관할하는 5함대와 한반도 등 서태평양 해역을 관할하는 7함대 지역에서 작전활동을 했다. 미군은 이번에도 이 항모전단의 작전지역에 동아시아 해역이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제9항모강습단 공보국은 "미 3함대는 태평양 전체 평화와 안전,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
[특수정찰기] '핵 탐지' WC-135W, 오키나와 미군기지 도착 미 공군의 핵 탐지 전문 특수정찰기가 오키나와 주일미군 기지에 도착했다. 17일 미 공군 정찰기 WC-135W(콘스턴트 피닉스)는 가데나 주일 미군기지에 착륙했다. 핵 탐지 전문 특수정찰기인 WC-135W는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참사 당시에도 방사선 누출을 추적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유일의 방사능 물질 포집 특수정찰기로, 동체 옆에 엔진 형태의 대기 표본 포집 장치를 갖추고 있다. 이 장치를 통해 핵폭발 과정에서 원자가 인공적으로 깨지면서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을 포집한 뒤 이를 분석해 핵실험 여부는 물론 농축우라늄, 플루토늄, 수소 폭탄인지를 구분한다. 이번 특수정찰기의 가데나 기지 이동이 단순한 기착 목적인지, 작전 수행 목적인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
[항공모함] 프랑스, 샤를 드골 항모전단 중동 재배치..샤말작전 지원 프랑스가 중동의 IS 격퇴전에 샤를 드골 항모전단을 재배치한다. 현지 16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항공모함 전단을 대서양과 북해에 배치하기 전에 오는 4월까지 중동의 '샤말' 작전을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과 부속 전투함대를 중동의 IS 격퇴전인 '샤말(Chammal) 작전'에 투입해 후방 지원과 적의 근거지 폭격 등의 임무를 맡기기로 했다. 프랑스는 미국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주도하는 테러와의 전쟁에 6년 전부터 병력을 파병해 IS 격퇴전을 벌이고 있다. 프랑스가 보유한 유일한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함은 핵 추진 동력으로 가동하며 20기의 라팔 전폭기, 2기의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3기의 해상초계 헬리콥터를 탑재할 수 있다. 이 항모가 이끄는 전단은 2척..
[경기관총] P90 PDW: FN의 불펍 방식 개인용 화기 P90 PDW 경기관총은 벨기에의 총기명문 FN사가 개발한 불펍 방식의 개인용 화기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장전 방식을 갖고 있다. 탄창의 탄약은 총열과 90도 각도를 이루고 있다가 급탄때 회전해 총열과 일직선이 돼 장전된다. 특히 장전 손잡이가 양쪽 모두 달려 있어 기동력이 있고, 탄창 하나에 50개의 탄환을 넣을 수 있다. 여기에 들어가는 탄환은 초경량 5.7x28mm탄(SS190)이다. 탄환의 속도는 초속 715m로 알려져 있으며 관통력이 좋다는 평가다. 총기 무게는 2.6kg, 길이는 50.5cm며 발사속도는 분당 900발이다.유효사거리는 200m, 최대사거리는 1,800m다. 가볍고 길이가 짧아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성 돌격소총에서는 볼 수 없는 기동력을 갖출..
[저격소총] 사코 TRG (Sako sniper rifles) TRG 시리즈는 핀란드의 총기업체인 사코사가 1989년 개발한 볼트 액션 방식의 저격소총이다. 최초 TRG21과 TRG41이 개발됐으나 현재는 모두 단종되고 1999년 개량된 TRG 22와 TRG42,TRG M10이 있다. TRG-21, 22는 0.308 윈체스터 7.62x51mm NATO탄을 사용하며 급탄은 5발, 7발, 10발 들이 박스 탄창을 사용한다. 총열은 660mm, 전장은 1150mm, 중량은 4.7kg으로 유효 사거리는 800m다. 또 TRG41, 42는 .300 윈체스터 매그넘과 .338 라퓨아 매그넘탄을 쓰며 급탄은 5발, 7발, 10발 들이 탄창을 사용한다. 총열은 690mm, 전장 1200mm며 중량은 5.1kg로 유효 사거리는 1,100m다.
[공격기] A-10 선더볼트, 날개 개량..주한미군 2030년까지 운용 주한미군 A-10(선더볼트-Ⅱ) 공격기가 날개 개량을 거쳐 2030년대까지 운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일각에 따르면 미군은 오산기지에 배치된 A-10기 24대 중 23대에 새로운 날개를 달았다. 2030년대까지 지상군에 대한 근접항공지원(CAS) 작전을 수행하도록 수명을 연장하고자 날개 개량 작업을 끝냈다. 미국이 1972년 개발해 1975년부터 실전 운용하기 시작한 A-10기에는 GAU-8/A 어벤저 30mm 회전식 기관포 1문을 고정으로 장착한다. 1천170여발을 장착한 30mm 기관포탄은 열화우라늄으로 처리된 철갑소이탄으로, 전차나 장갑차를 관통할 수 있다. 또 MK-80, BLU-27/CBU-2(집속탄), JADAM(통합직격탄), CBU-105 WCMD(확산탄) 등의 폭탄과 AIM-9 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