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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열전

[국방동향] 2천800t급 신형 호위함 '서울함' 진수..2021년 해군 인도 해군의 2천800t급 신형 호위함인 서울함(FFG-Ⅱ)의 11일 진수됐다. 서울함은 노후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는 울산급 배치(Batch)-Ⅱ사업의 3번 함으로, 앞서 대구함(FFG-818)과 경남함(FFG-819)이 각각 건조됐다. 서울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로 5인치 함포와 근접방어무기체계,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등으로 무장했고 해상작전 헬기 1대도 탑재할 수 있다. 사거리 150km 이상의 전술함대지유도탄은 함정에서 적 연안과 지상의 표적을 타격하는 무기체계로, 장갑 차량을 관통할 수 있는 자탄 수백 개가 분산돼 폭발하면서 축구장 2개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함급 호위함과 비교해 대잠수함전 능력도 보강됐다. 선체고정식음탐기(HMS)와 성능이 향상된 예인..
[전투기] 터키, 러시아 Su-35 도입 구체화.."36대 구매 검토" 나토 회원국 터키가 러시아의 Su-35 전투기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26일 터키 언론은 "러시아 Su-35 전투기의 구매와 정밀 무기 및 탄약을 포함한 일부 부품의 공동 제작 계약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매체는 양국 관계자들이 Su-35 전투기 36대 구매 계약의 세부적인 조건을 협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레제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함께 MAKS-2019 에어쇼를 참관한 뒤 Su-35 또는 Su-57의 도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당초 터키는 미국의 F-35 국제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국 내에서 일부 부품을 생산하고 완제품 100대를 구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터키가 지난 7월 러시아제 S-400 지대공 미사일을 배치하자 미국..
[군사동향] 러시아, 푸틴 참관 훈련서 SLBM 발사 시험 실패 러시아가 전략 핵무기 등의 성능 시험을 위해 이달 중순 실시한 '우뢰-2019' 군사훈련에서 잠수함발사대륙간탄도미사일(SLBM) 1발이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21일 일각에 따르면 이 같은 사고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직접 지휘한 우뢰-2019 마지막 날(17일) 훈련 도중에 일어났다. 극동 지역의 태평양함대 소속 핵잠수함 '랴잔'이 수천 km 떨어진 북부 아르한겔스크주의 치좌 훈련장으로 옛 소련 시절에 개발된 SLBM R-29R(나토명 SS-N-18) 2발을 발사할 계획이었으나 1발만 발사됐다는 것. 불발된 1발은 발사 명령에도 잠수함 내 발사대에서 사출되지 않았으며 랴잔 함은 불발된 미사일을 싣고 기지로 귀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R-29R는 지난 1970년대에 개발돼 실전 배치된 최대 사거..
[국방동향] 해군, 3만t '경항모급' 대형수송함-Ⅱ 개념설계 착수 해군이 추진 중인 3만t급 대형수송함이 개념설계에 들어간다. 일각에 따르면 16일 현대중공업은 해군본부와 '대형수송함-Ⅱ 개념설계 기술지원 연구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개념설계 사업은 '함정의 운용개념과 작전운용성능'을 정립하기 위해 함정의 개략적인 특성을 결정하는 사업이다. 이 결과에 따라 대형수송함-Ⅱ에 적용되는 성능과 기술 등에 대한 요구 사항 등이 결정되며 추후 실제 건조 사업이 진행된다. 대형수송함-Ⅱ사업(LPX-2)은 기존 해군이 운용하던 대형수송함-I인 독도함, 마라도함과 달리 전투기의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갑판을 특수재질로 하는 등 다목적 임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에 용역을 맡은 현대중공업은 이달 중 개념설계에 착수해 내년 하반기 설계안을 해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앞서..
[국방동향] "차세대전투기 2차사업 2021년 시작..정찰위성 2022년부터 순차적 발사" 군의 차세대 전투기(FX) 2차 사업이 2021년부터 5년간 추진된다. 전체 사업비는 4조원 규모(3조9천905억원)다. 또 군 정찰위성은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발사된다. 7일 방위사업청은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업무 보고에서 이런 내용의 주요 방위사업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방사청은 FX 2차 사업에 대해 "현재 국방부 소요 검증을 진행 중으로 검증 결과에 따라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수립한 후 사업 타당성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FX 2차 사업 기종으로 F-35A를 20대 추가 구매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군당국은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FX 1차 사업 기종인 F-35A는 2021년까지 총 40대가 전력화될 예정으로, 모두 7조 7천700억원의 ..
[폭격기] '하늘의 요새' B-17, 미국서 활주로 이륙 직후 추락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하늘의 요새(Flying Fortress)로 불리며 미군 주력 폭격기로 활약했던 B-17이 미 코네티컷주 하트 포트 외곽 브래들리 국제공항에서 추락했다. 현지 2일 사고기는 이륙 직후 기체 이상이 발생하자 착륙을 시도했으나 중심을 잃고 활주로에 부딪혔고 건물을 들이받은 뒤 화염에 휩싸였다. 관련 당국은 사고기에 조종사 2명을 포함한 승무원 3명과 승객 10명 등 13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7명이지만 생존자 일부가 중상을 입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기는 미국의 교통 관련 유물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활동을 하는 비영리 교육단체인 콜링스 재단 주최로 이번 주 브래들리 국제공항에서 열린 '자유의 날개' 투어에 참가 중이..
[군사동향] 일본 "자위대 관함식에 한국 초청 안해"..전범국(戰犯國)의 의도적 한국패싱 일본 해상자위대 관함식에 한국 해군은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야마무라 히로시 해상막료장은 "내달 14일 일본 사가미만 해상에서 열리는 해상자위대 주최 관함식에 한국 해군을 초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초대하기 위한 환경이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방위성과 자위대가 통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을 초정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총리 관저로부터 지시가 있었느냐는 물음에는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일본은 영유권 및 해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는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의도적 한국패싱의 일환으로 보인다. 일본은 지난해 10월 해상자위대의 욱일기(전범기)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우리 해군이 주최한 제주 관함식에 불참했으며 연말과 연초에 걸쳐 동해상에서 초계기를..
[무기동향] "러시아, 자동조종시스템 갖춘 6세대 전투기 개발 착수" 러시아가 제6세대 전투기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23일 러시아 국립 항공시스템연구소 세르게이 호흘로프 소장은 "러시아에서 6세대 전투기에 대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호흘로프 소장은 "6세대 전투기는 자동조종시스템이 장착되는 것이 5세대 전투기와 차이"라며 "다른 모든 성능은 기존 전투기의 운항 속도, 기동 능력, 스텔스 기능 등을 향상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러시아는 현재 5세대 전투기 Su-57의 시험을 마치고 양산을 시작한 상태다. Su-57 전투기 개발사인 '수호이 실험설계사무소'는 지난 7월 "인공지능 장치와 스텔스 기능, 넓은 작전 반경 등의 특징을 갖춘 5세대 다목적 전투기(Su-57)가 올해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6월 말 ..
[무기동향] 미 해군, 2024년까지 이지스 구축함 59척으로 증설 미국 국방부가 탄도미사일 방어(BMD) 프로그램을 갖춘 이지스함의 대폭 증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19일 미 의회조사국(CRS)이 발간한 '해군 이지스 BMD 프로그램 보고서'에 따르면 2020회계연도 예산서 상 BMD가 가능한 미국 해군의 이지스함이 작년말 회계연도 기준 38척에서 2024회계연도 말 59척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RS는 이지스함이 유럽 해상에서 이란과 같은 국가의 잠재적 탄도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유럽을 보호하기 위해 작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서태평양과 페르시아만(걸프수역)에서는 북한이나 이란과 같은 나라의 잠재적 미사일 공격에 대항해 지역 방어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RS는 의회가 예산 심의 과정에서 고려할 요소로 하와이에 있는 이지스 실..
[무기동향] 콜트 "AR-15 민수용 소총 생산 중단"..잇단 총기사건 여파 미국 총기 제작사인 콜트가 AR-15 반자동소총의 생산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19일 콜트사는 성명을 통해 "AR-15를 포함한 스포츠용 소총의 생산을 사실상 중단한다"면서 "그러나 군과 법집행부서 납품용 소총은 계속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산 중단 배경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민수용 소총 공급이 충분히 이뤄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미국민의 총기 소유 권리를 규정한 수정헌법 제2조를 계속 준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R-15 소총은 근래 뉴타운(코네티컷), 올란도(플로리다), 파크랜드(플로리다) 등지에서 발생한 대량 총기 살상 사건에 사용됐다. 미국에서는 최근 총기사건이 잇따르면서 주요 총기 판매상과 관련 업계가 총기사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는 일반의 압력에 직면해왔다. 유통..
[2019 ADEX] 서울 항공우주방산전시회 내달 15부터 개최..KF-X 모형 첫 공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가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34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며 특히 국내 개발 중인 소형 무장헬기(LAH)의 시범 비행이 처음 진행되고 공군의 한국형 전투기(KF-X)의 실물 모형도 최초로 공개된다. 19일 서울 ADEX 2019 공동운영본부는 "국내 소재, 부품, 장비 중소기업과 국외 선진업체 간의 기술 교류를 통해 미래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해 동북아 최고의 마케팅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F-15K와 KF-16 전투기, FA-50 경공격기, T-50 및 KT-1 훈련기, 한국형 기동헬기(KUH-1), 아파..
[미사일] "중국 건국절 열병식 연습에 차세대 ICBM '둥펑(DF)-41' 등장" 중국이 내달 1일 신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준비 중인 열병식 연습에 차세대 ICBM인 '둥펑-41(DF-41)'이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일각에 따르면 지난 15일 베이징 시내에서 각종 무기가 포착됐으며 특히 둥펑-41이 목격됐다. 둥펑-41은 신중국 건립 70주년을 맞아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역대 최대 규모의 열병식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사거리가 1만2천km가 넘는 이 미사일은 지구상 모든 곳을 타격할 수 있으며 10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열병식 연습에는 핵, 초음속, 스텔스 등을 포함한 각종 무기가 눈에 띄었는데, 이 가운데 99A식 전차는 수십 대가 동시에 카메라에 잡혔으며 신형 15식 탱크도 열병식 데뷔를 앞두고 포착됐다. 아..
[전투함] 미 해군, 가브리엘 기포즈(LCS 10)에 신형 미사일 탑재 태평양 배치 미국 해군이 신형 미사일을 처음 탑재한 연안전투함(LCS)을 태평양에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일각에 따르면 전날 인디펜던스급 가브리엘 기포즈(LCS 10)함이 해군타격미사일(NSM: Naval Strike Missile)을 탑재하고 샌디에이고를 출항해 태평양 지역에 배치됐다. 가브리엘 기포즈함은 노르웨이 콩스베르그 디펜스앤드에어로스페이스(KDA)가 개발한 대함미사일 NSM을 탑재한 첫 LCS다. 함대함, 함대지 공격이 모두 가능한 NSM은 저고도로 접근하는 순항 미사일이어서 레이더로 포착하기 힘든 무기로 알려졌다. 특히 함에 실린 MQ-8B 파이어 스카우트 무인헬기가 표적을 포착하면 이와 연동해 NSM을 발사하게 되며 100해리(약 185km) 바깥에서도 공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에 ..
[국방동향] 한-핀란드, K-9 자주포 등 방산협력 강화..차관회담서 합의 국방부 박재민 차관은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8회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한 유카 유스티 핀란드 국방차관과 양자회담을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회담에서 양측은 K-9 자주포 수출(한국→핀란드)을 포함해 방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양국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조속히 체결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은 2017년 핀란드에 K-9 자주포 48문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 차관은 로베르트 온드레이착 슬로바키아 국방차관, 모하마드 파라그 엘샤핫 이집트 국방장관 보좌관과도 각각 양자회담을 하고 방산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송기] 엠브라에르 KC-390, 브라질 공군에 첫 인도 브라질 엠브라에르가 자체 개발한 대형 군용 수송기 KC-390이 브라질 공군에 처음으로 인도된다. 엠브라에르는 현지 3일 KC-390 1대를 4일 중 공군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중서부 고이아스 주에 있는 아나폴리스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KC-390 인도 행사에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KC-390은 오는 7일 브라질 독립기념일에 맞춰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질 공군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대체하기 위해 KC-390 28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KC-390은 길이 33.43m, 높이 11.43m, 폭 33.94m 크기이며 최대 적재능력은 26t이다. 지난달에는 포르투갈이 KC-390 5대 구매 계획을 밝혔다. 구매 대금은 8억2천700..
[무기동향] 방사청 "레이저,GPS 접목된 '81mm 박격포 Ⅱ' 개발 성공" 레이저, 위치정보시스템(GPS) 기술 등이 접목돼 타격의 신속성과 정확성 등이 향상된 신형 81mm 박격포가 개발됐다. 2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2월부터 현대위아가 진행해온 81mm 박격포-Ⅱ 체계 개발이 최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방사청은 "81mm 박격포-Ⅱ는 군이 요구하는 성능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81mm 박격포-Ⅱ는 기존 박격포 대비 20%가량 경량화돼 운용 병사들의 피로도와 부상 위험을 낮출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전용 차량에 탑재할 수 있어 기동성도 뛰어나다. 관측에서 사격까지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것도 장점이다. 방사청은 "운용 인원을 1문당 5명에서 4명으로 감축해 미래 군 구조개편에 따른 작전병력 감소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레이저 및 G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