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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열전/동향

[무기동향] 미 해군 "고출력 레이저무기(LWSD) 발사시험 성공" 미국 해군이 비행 중인 항공기를 파괴할 수 있는 고출력 레이저 무기 발사 시험에 성공했다. 현지 22일 해군은 "최초로 고출력 고체 레이저를 시험 발사했으며 드론이나 항공기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해군은 레이저를 발사하는 강습 상륙함인 포틀랜드함((LPD 27, USS Portland)의 사진과 드론을 파괴하는 동영상을 제공했다. 다만 해군은 지난 16일 태평양에서 시험했다는 사실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레이저 출력도 공개하지 않았지만 2018년 국제전략연구소 보고에 따르면 150kW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축함] 마야(DDG-179): 일본 해상자위대 7번째 이지스함 27DDG 마야함은 콘고함 이후 일본 해상자위대의 7번째 이지스 구축함(일본식 함정 구분으로는 호위함)으로 앞선 14DDG 아타고(DDG-177)급에 비해 규모가 다소 커졌다. 마야라는 함명은 사방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효고현 마야산에서 따온 것이다. 배수량은 8천200톤(t)급이며 길이 170m, 최대폭 21m다. 건조에는 1천680억엔(1조6천876억원)이 들었고, 2018년 7월 진수돼 2020년 3월 19일 취역했다. 마야함은 기존 이지스함과 달리 미사일과 항공기의 위치정보를 더 멀리서 높은 정밀도로 파악해 미군 등과 공유할 수 있는 '공동교전능력(CEC)'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잠수함 대처 능력과 연비가 향상 됐으며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신형 미사일 'SM3 블록 2A'를..
[호위함] 3천500t급 울산급 배치(Batch)-Ⅲ, 2024년 해군 인도 3천500t급 신형 호위함이 국내 기술로 건조돼 2024년 해군에 인도된다. 방위사업청과 현대중공업은 16일 4천억원 규모의 울산급 배치(Batch)-Ⅲ 선도함 체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체계개발이 완료되면 해군에 인도된다. 방사청은 노후화된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대공, 대잠수함 능력이 향상된 함정을 건조한다고 설명했다. 신형 호위함은 길이 129m, 너비 15m, 무게 3천500t으로 최대 55km/h로 운항할 수 있다. 레이더와 적외선 추적 장비를 4면 고정형으로 설치한 복합센서 마스트가 적용돼 탐지 장비 음영 구역이 최소화됐다. 360도 전방위 탐지, 추적, 대응이 가능한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를 탑재해 기존 울산급 호위함 대비 대공 방어 능력이 강화됐다고 현대중공..
[GMLRS] 미국, 한국에 사거리 150km '유도 다연장로켓(GMLRS)' 판매 추진 미국이 한국에 신형 유도형 다연장 로켓(GMLRS)의 판매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정부 간 계약인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한국에 GMLRS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미 록히드마틴은 2018년 9천800억원가량의 GMLRS 대외 수출을 승인받은 바 있다. GMLRS는 고기동 다연장 로켓 발사기(HIMARS)와 M270 신형 다연장로켓 발사체계(MLRS)에서 발사할 수 있는 무기체계다. 기존 다연장 로켓의 광범위한 대인 살상 능력 대신 원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갖췄다. 특히 지대지 정밀 타격 로켓의 일종으로 98% 이상의 명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90kg 탄두를 장착해 70km를 날아가 표적에 명중할 수 있다. 현재 사거리가 150km 이상으로 개량된 것..
[헬리콥터] 미군 MH-60 헬기,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서 추락 미군 MH-60이 일본 오키나와 본섬 동쪽 약 150km 해상에 추락했다. 25일 일각에 따르면 이 사고로 헬기 승무원 5명은 모두 구출돼 오키나와현 소재 미 해병대 기지로 이송됐다. 주일미군으로 추정되는 승무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방위성과 해상보안청은 추락 사고 경위 등 자세한 상황을 확인 중이다.
[항공모함] 미 해군, 루스벨트 항모전단 인도-태평양 재배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CVN-71)함을 기함으로 하는 미 해군의 제9항모강습단(TRCSG)이 현지 17일 모항인 샌디에이고를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제9항모강습단 공보국은 "이 전단에 배치된 6천명 이상의 승조원은 국제법에 따른 해상 안전, 항행의 자유를 수호하고 국제사회의 파트너 및 동맹들과 지역의 안정, 번영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스벨트 항모전단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중동해역을 관할하는 5함대와 한반도 등 서태평양 해역을 관할하는 7함대 지역에서 작전활동을 했다. 미군은 이번에도 이 항모전단의 작전지역에 동아시아 해역이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제9항모강습단 공보국은 "미 3함대는 태평양 전체 평화와 안전,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
[특수정찰기] '핵 탐지' WC-135W, 오키나와 미군기지 도착 미 공군의 핵 탐지 전문 특수정찰기가 오키나와 주일미군 기지에 도착했다. 17일 미 공군 정찰기 WC-135W(콘스턴트 피닉스)는 가데나 주일 미군기지에 착륙했다. 핵 탐지 전문 특수정찰기인 WC-135W는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참사 당시에도 방사선 누출을 추적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유일의 방사능 물질 포집 특수정찰기로, 동체 옆에 엔진 형태의 대기 표본 포집 장치를 갖추고 있다. 이 장치를 통해 핵폭발 과정에서 원자가 인공적으로 깨지면서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을 포집한 뒤 이를 분석해 핵실험 여부는 물론 농축우라늄, 플루토늄, 수소 폭탄인지를 구분한다. 이번 특수정찰기의 가데나 기지 이동이 단순한 기착 목적인지, 작전 수행 목적인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
[항공모함] 프랑스, 샤를 드골 항모전단 중동 재배치..샤말작전 지원 프랑스가 중동의 IS 격퇴전에 샤를 드골 항모전단을 재배치한다. 현지 16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항공모함 전단을 대서양과 북해에 배치하기 전에 오는 4월까지 중동의 '샤말' 작전을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과 부속 전투함대를 중동의 IS 격퇴전인 '샤말(Chammal) 작전'에 투입해 후방 지원과 적의 근거지 폭격 등의 임무를 맡기기로 했다. 프랑스는 미국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주도하는 테러와의 전쟁에 6년 전부터 병력을 파병해 IS 격퇴전을 벌이고 있다. 프랑스가 보유한 유일한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함은 핵 추진 동력으로 가동하며 20기의 라팔 전폭기, 2기의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3기의 해상초계 헬리콥터를 탑재할 수 있다. 이 항모가 이끄는 전단은 2척..
[공격기] A-10 선더볼트, 날개 개량..주한미군 2030년까지 운용 주한미군 A-10(선더볼트-Ⅱ) 공격기가 날개 개량을 거쳐 2030년대까지 운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일각에 따르면 미군은 오산기지에 배치된 A-10기 24대 중 23대에 새로운 날개를 달았다. 2030년대까지 지상군에 대한 근접항공지원(CAS) 작전을 수행하도록 수명을 연장하고자 날개 개량 작업을 끝냈다. 미국이 1972년 개발해 1975년부터 실전 운용하기 시작한 A-10기에는 GAU-8/A 어벤저 30mm 회전식 기관포 1문을 고정으로 장착한다. 1천170여발을 장착한 30mm 기관포탄은 열화우라늄으로 처리된 철갑소이탄으로, 전차나 장갑차를 관통할 수 있다. 또 MK-80, BLU-27/CBU-2(집속탄), JADAM(통합직격탄), CBU-105 WCMD(확산탄) 등의 폭탄과 AIM-9 사이드..
[미사일] 러시아, 극초음속 '아반가르드' 전략미사일군에 실전 배치 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 '아반가르드'를 실전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27일 러시아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아반가르드 미사일이 실전 배치됐다고 보고했다. 아반가르드 미사일을 운영하는 부대는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의 돔바롭스키 지역의 전략미사일군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의 일종인 아반가르드는 최대 속도가 마하 20(시속 2만4천480km) 이상이며, 사거리는 6천km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대 16개의 분리형 핵탄두(MIRV)를 탑재할 수 있으며 각 탄두의 위력은 100-900kt(TNT 1천t 상당 폭발력)에 달한다. 러시아는 아반가르드 미사일이 고도 8천-5만m 대기권에서 극초음속으로 비행할 뿐 아니라 궤도를 변경할 수 있어 요..
[무기동향] 이란군 미그-29, 북부 산악지역서 훈련 중 추락 이란 북부 아르데빌주 산악지역에서 이란군 소속 미그-29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했다. 현지 25일 아르데빌주와 가까운 동아제르바이잔주 안보담당 관리는 "추락한 전투기는 막 수리를 마친 뒤였다"며 "오늘 아침 타브리즈의 파쿠리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가 오전 9시경 추락했다"고 말했다. 추락 뒤 군과 적신월사(이슬람권 적십자사)의 헬리콥터가 산비탈에서 전투기의 잔해를 발견했다. 전투기 조종사는 사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현지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헬리콥터] 러시아 Mi-8, 동시베리아서 눈보라 휘말려 불시착 러시아 동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역에서 다목적 헬기 Mi-8 1대가 불시착해 3명이 다쳤다. 현지 25일 구조 당국은 "헬기 추락과 관련한 보고가 이날 낮 12시 45분(현지시간)경 들어왔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헬기는 크라스노야르스크에 있는 바이키트 마을 근처에서 이륙한 직후 심한 눈보라에 휘말렸다. 당시 헬기에는 21명의 승객과 3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이후 헬기는 불시착했고 이 충격으로 승객 2명과 승무원 1명이 다쳤다. 이들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헬기 꼬리와 로터 블레이드도 심하게 파손됐다. Mi-8은 소련에서 설계돼 러시아에서 수송기로 널리 사용되는 중형 트윈 터빈 헬리콥터다.
[전투기] 러시아 SU-57, 극동지역서 시험비행 중 추락 러시아가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 SU-57이 시험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24일 러시아 언론 등에 따르면 시험비행 중이던 SU-57 한 대가 극동 하바롭스크의 산림지역에 추락했다. 하바롭스크 콤소몰스크나아무레 시 관계자는 "전투기는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서 멀리 떨어진 타이가 삼림 지역에 추락했으며 조종사는 탈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SU-57은 미국의 F-22에 맞서 러시아가 개발해온 5세대 신형 전투기로 지난 2010년 첫 시험 비행에 성공한 뒤 지금까지 12대의 시제기가 생산돼 10대가 시험비행에 투입됐다. 지난해 2월 말 2대의 시제기가 시리아 북서부 라타키아의 흐메이밈 공군기지에 파견돼 실전 시험을 거쳤으며 이달에도 시리아에서 실전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SU-57은 레이더에 거..
[무기동향] 러시아 Tu-22M3 전략폭격기, 엔진고장으로 비상착륙 러시아에서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전략폭격기가 엔진 고장을 일으켜 활주로가 아닌 지상에 비상착륙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17일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남부 아스트라한주에서 초음속 폭격기 Tu-22M3 1대가 정기 비행 도중 엔진 고장을 일으켰다. 이에 조종사들의 발빠른 대처로 폭격기가 지상에 무사히 비상착륙 했다. 사고에도 불구하고 조종사들은 다치지 않고 무사히 탈출했으며 지상에서도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당시 폭격기는 무기 없이 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대 말부터 실전 배치된 Tu-22M3 폭격기는 핵탄두 장착 공대지 미사일 Kh-15 등을 탑재하고 있어 적의 전략 목표물 타격에 이용된다. 최대 시속 2천300km로 비행하며 항속거리는 7천km에 달한..
[항공모함] 러시아 '쿠즈네초프 제독'함서 화재.."12명 부상" 러시아 유일 항공모함인 '아드미랄 쿠즈네초프'(쿠즈네초프 제독)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군인 등 12명이 부상하고 3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12일 일각에 따르면 러시아 북서부 무르만스크의 제35 선박수리공장에서 수리를 받고 있던 아드미랄 쿠즈네초프 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군함 내부 600㎡ 면적을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차단됐다. 화재로 군인 2명을 포함해 12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최소 1명이 중태다. 구 소련 시절인 1985년 진수돼 1990년 실전 배치된 아드미랄 쿠즈네초프는 러시아가 보유한 유일한 항모다. 길이 305m, 폭 72m로 5만9천t급인 이 항모는 현재 러시아 북해함대에 소속돼 있다. 고폭탄두나 50만t 위력의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사거리 625㎞의 '그라니트' 순..
[전투기] 터키, 러시아 Su-35 도입 구체화.."36대 구매 검토" 나토 회원국 터키가 러시아의 Su-35 전투기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26일 터키 언론은 "러시아 Su-35 전투기의 구매와 정밀 무기 및 탄약을 포함한 일부 부품의 공동 제작 계약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매체는 양국 관계자들이 Su-35 전투기 36대 구매 계약의 세부적인 조건을 협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레제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함께 MAKS-2019 에어쇼를 참관한 뒤 Su-35 또는 Su-57의 도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당초 터키는 미국의 F-35 국제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국 내에서 일부 부품을 생산하고 완제품 100대를 구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터키가 지난 7월 러시아제 S-400 지대공 미사일을 배치하자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