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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열전/동향

[헬리콥터] 미국 "한국에 MH-60R 시호크 12대 판매 승인"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한국에 록히드마틴의 MH-60R 시호크 헬기 12대를 8억달러(약 9천700억원)에 판매하는 것을 국무부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지 7일 DSCA는 한국이 12대의 MH-60R 헬기와 이에 탑재되는 레이더, 내비게이션 시스템, 통신 장비 등을 구매하겠다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DSCA는 "이번 구매는 미국의 외교정책과 국가 안보 목표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한국 해군은 수색, 구조 등을 포함한 2차 임무와 함께 대잠수함 등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는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으로 MH-60R 도입을 검토해 왔다.
[전투기] "중국 공군, 'J-20' 동부전구에 실전배치" 중국 공군이 대만을 관할하는 동부전구에 최신예 전투기 '젠(J)-20'을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일각에 따르면 J-20 전투기는 최근 동부전구에 실전 배치됐는데 5대 전구 체제로 이뤄진 중국 인민해방군 지휘체계에 따르면 동부전구의 작전지역은 대만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20은 중국의 5세대 중장거리 전투기로,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 F-22, F-35에 맞서는 중국 공군의 차세대 핵심 전력이다. 이번 J-20의 동부전구 배치에 대해 전문가들은 최근 대만과 미국의 군사 협력 강화 등을 겨냥한 것은 물론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일본의 군사 활동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앞서 미국은 "만일 중국이 J-20을 실전 배치하면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위협은 더 커지고, 중국 공..
[미사일] 러시아, 터키에 S-400 1단계 공급 완료 러시아가 터키에 대한 첨단 방공미사일 시스템 S-400의 1단계 공급을 마무리했다. 현지 25일 러시아 연방군사기술협력청은 "터키로의 S-400 1단계 공급을 완료했다. 나머지 자산들은 조율된 일정에 따라 공급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터키 국방부도 S-400 1단계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터키 국방부는 "앙카라 뮈르테드 공군기지로의 S-400 요소 1차분 수송이 마무리됐다. 모두 13차례의 항공기 운송이 있었다"면서 "2차분 수송도 앙카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S-400 미사일 요소의 터키 운송은 지난 12일 시작돼 내년 초 실전 배치된다. 터키는 지난 2017년 12월 러시아와 S-400 미사일 4개 포대분을 25억 달러(약 2조7천억 원)에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투기] 불가리아, F-16V(바이퍼) 2023년까지 8대 도입 결정 불가리아가 미국의 F-16 전투기 8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지 20일 불가리아 의회는 정부가 제안한 F-16V(바이퍼, 블록 70) 8대 도입안을 찬성 128대 반대 78로 가결했다. 불가리아는 12억5천만 달러(약 1조4천700억원)를 들여 2023년까지 록히드마틴으로부터 단좌형 6대, 복좌형 2대를 인수할 예정이다. 이는 전투기 8대와 미사일, 탄약, 정비 장비, 조종사 훈련 비용이 포함된 가격으로 냉전 이후 최대의 전력 증강 계획이다. 당초 불가리아는 F-16V 도입 비용을 18억달러(약 2조원)로 예상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 결정에서는 규모가 줄었다. 그럼에도 불가리아 국내에서는 지나치게 고가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지난해 바레인은 F-16 16대를 11억 달러(약 1조2천900억원)에 구매..
[잠수함] 14명 숨진 러시아 잠수정은 '로샤리크'..스파이함 가능성 러시아 해군 잠수정에서 화재가 일어나 승조원 14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에 대해 영국 측이 '스파이함' 가능성을 제기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1일 러시아 해역에서 심해 측정 연구를 수행하던 연구용 심해 잠수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국방부는 화재로 잠수정 승조원 1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숨졌다고 밝히고, 잠수정이 러시아군을 위해 해저와 주변 해양에 관해 연구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잠수정의 종류 등 자세한 선박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러시아 매체 등은 사고 잠수함이 2003년 진수된 극비 핵 추진 'AS-12' 심해 잠수함이며, '로샤리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 가디언은 로샤리크가 심해 항해가 가능한 '극비 스..
[헬리콥터] 인도네시아 파푸아에서 12명 탄 군용 Mi-17 실종 인도네시아 파푸아에서 12명을 태운 군 항공센터 소속 헬기가 산악지대에서 실종됐다. 일각에 따르면 28일 오전 Mi-17 헬기가 파푸아의 옥시빌 공항에서 센터니 공항을 향해 이륙한 뒤 연락이 끊겼다. 헬기는 이륙 후 5분 뒤 관제탑과 교신을 끝으로 연락이 끊겼으며, 당초 오후 센터니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헬기에는 군인 12명이 탑승했으며, 앞서 파푸아뉴기니와 국경지대 경비대에 물자를 보급한 뒤 돌아가는 길이었다. 인도네시아 군 당국은 병력을 투입해 수색 중이다. 실종된 Mi-17은 1970년대 구소련에서 개발된 중형 다목적 헬기로, Mi-8의 수출용 버전이다.
[전투기] "주일미군 F-35B, 조류 충돌로 기체 손상" 주일미군에 배치된 미 해병대 소속 F35B 1대가 조류와 충돌해 기체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일각에 따르면 야마구치 이와쿠니 기지에서 미 해병대가 운용하는 F35B 1대가 지난 7일 이륙 도중 조류와 충돌하는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했다. 미 해군안전센터는 이번 사고 등급을 4단계 중 가장 중대한 '클래스 A'로 판단하고 구체적인 충돌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스 A'는 200만 달러 상당 이상의 피해 또는 기체 손상이 발생하거나 사망자가 나오는 경우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사고에서 사상자는 없었고 기체만 손상됐다. 비행장을 갖춘 이와쿠니 기지에는 F/A-18 전투기, EA-18전자전기, E-2 조기경보기 등 항모용 함재기와 해병대가 운용하는 F-35B 전투기..
[폭격기] 미국 B-52 카타르 도착..이란 압박 최고조 미국의 B-52 전략 폭격기들이 중동 카타르에 도착했다. 현지 10일 중동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B-52H 전략 폭격기들이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착륙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폭격기들은 백악관의 지시에 따라 루이지애나 박스데일 공군기지에서 카타르로 이동했다.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B-52는 B-2, B-1B와 함께 미국의 3대 전략 폭격기로 꼽힌다. 미군이 B-52의 카타르 도착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란을 압박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앞서 미국은 이란군이 미군을 공격하려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주장하며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함과 B-52 폭격기를 중동에 파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사일] 미 공군, 8일만에 ICBM '미니트맨3' 시험발사 미 공군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재차 실시했다. 현지 날짜로 지난 1일에 이어 8일만으로 이번 달에만 2번째다. 현지 9일 미 공군은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를 시험발사를 했다. 미 공군은 이번 시험발사와 관련해 "잠재적 전투에 대한 준비 태세를 다지기 위해 정기적으로 예정된 실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국제적 사건이나 정치 상황과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앞서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직후라 대응적 성격 아니냐는 시각이다. 미 공군은 지난 1일 '미니트맨3' 시험발사를 한 바 있으며 당시 이 미사일은 6천759km를 비행해 마셜제도에 있는 콰절린 환초의 목표 지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잇단 발사체 발사가 이와 관련..
[군 장성인사] 합참차장 최현국,육군 김승겸,공군 김준식..수방 김선호,공작사 황성진 임명 국방부는 7일 합동참모본부 차장에 최현국(공사 33기) 공군 중장을, 육군참모차장에 김승겸(육사 42기) 육군 중장을 각각 임명하는 등 중장급 이하 군 인사를 발표했다. 또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에는 김선호(육사 43기) 중장(진급예정)을, 공군참모차장에는 김준식(공사 35기) 중장(진급예정), 공군 작전사령관에 황성진(공사 33기) 중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육군은 김선호, 박상근, 박주경, 최진규, 황대일 소장 등 5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과 군수사령관에 임명했다. 최진규 중장 진급자는 학사장교(9기) 출신으로는 처음 중장으로 승진해 군단장으로 진출한다. 공군은 김준식, 박인호 소장 등 2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소장 진급 인사도 단행했다. 육군은 강신철 준장 등 12명이, 공군은 박하식..
[항공모함] 미 해군 에이브러햄 링컨함 중동 이동 배치..이란 압박 미국이 최근 이란 압박을 위해 항공모함 전단과 폭격기를 중동으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5일 백악관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많은 문제거리와 확대되는 징후 및 경고에 대응해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 72) 항모전단과 폭격기들을 미 중부사령부 지역에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대해 볼턴은 "미국과 동맹국의 이익을 공격하면 가차 없는 물리력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는 명확하고 틀림없는 메시지를 이란에 보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대리군이든, 혁명수비대든, 정규군이든 어떤 공격에도 대응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란군과 대리군이 미군을 공격할 수도 있는 준비를..
[경비함] 해경, 500t급 경비함 5척 진수..20mm 벌컨포 장착 해양경찰청 소속 500t급 경비함정 5척이 진수됐다. 30일 해경은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500t급 경비함정 5척에 대한 통합 진수식을 개최하고, 해양 주권 수호에 투입했다. 이날 진수된 경비함은 완도해경 278, 279함을 비롯해 포항해경 301함, 제주해경 302, 303함 등 선령이 약 30년 된 노후함정 5척을 대체하게 된다. 경비함은 배수톤수 약 640t, 길이 63m며, 20㎜ 발칸포와 10인승 고속단정 1대를 탑재했다. 주기관 4대와 워터제트 4기가 설치돼 있어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로 고속운항이 가능하다. 경비함은 각각 완도, 포항, 제주 해역에 배치돼 해양주권 수호 임무에 나서게 된다. 또 바다에서 선박, 인명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수색, 구조 임무와 함께 해상 화재진압 등..
[상륙함] 아메리카, 뉴올리언스함 사세보로 전진 배치..중국 견제 관측 미 해군의 강습상륙함인 아메리카(LHA-6)와 뉴올리언스(LPD 18)함이 일본 미군기지에 동시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미 해군에 따르면 아메리카, 뉴올리언스함이 일본 사세보에 배치됐던 구축함 스테덤(DDG 63)과 강습상륙함 와스프(LHD 1)함을 대체할 예정이다. 아메리카함은 2014년 말 취역한 미 해군의 최신예 강습상륙함으로 만재배수량 4만5천t이며 전장 257.3m, 전폭은 32.3m의 사실상 중형급 항공모함이다. 해병 작전 헬기와 MV-22 오스프리, F-35B 등 36대 이상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2007년 취역한 뉴올리언스(LPD 18)함은 샌안토니오급 수송상륙함으로 만재 2만5천t급으로 전장 208.5m이다. CH-46 4기, MV-22 2기를 각각 탑재하고 있다. ..
[항모 전단] 에이브러햄 링컨(CVN 72), 존 스테니스(CVN 74) 동시 전개 미 해군이 지난 22일 지중해에서 에이브러햄 링컨(CVN 72)과 존 C. 스테니스(CVN 74) 항모 전단을 동시에 전개하는 대규모 해상훈련을 진행했다. 미 해군 소속 2개의 항모 전단이 동시에 훈련을 벌인 것은 지난 2016년 같은 해역에서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함과 해리 S. 트루먼함 이후 거의 3년만이다. 이번 훈련에 대해 미 해군은 "잠재적 적을 저지하고 동맹국의 이익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CNN은 "미군이 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러시아의 군사태세 강화를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에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F-35 추락] "미 국방부, 일본 현지에 '심해 수색선' 파견키로" 미 국방부가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35A가 추락한 현장에 심해 수색선을 파견할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은 미국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과 워싱턴DC에서 회담 한 뒤 이같이 전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미국 측이 F-35A 추락 현장인 아오모리현 인근 태평양에 심해 수색선을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자대 F-35A는 지난 9일 태평양 해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돼 왔으며 사고 직후 일본 해상자위대가 헬기, 초계기, 구축함을 동원해 수색을 벌였고, 미군 측도 B-52H 전폭기와 U-2 정찰기까지 보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꼬리 날개 일부 잔해 외에 기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일부에서는 중국이나 러시아가 먼저 기체를 수거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반면 이와야 방위상은 "(..
[헬리콥터] 해경, 해상구조용 S-92 대형헬기 도입..2022년 동해 배치 해양경찰청이 해상구조용 대형헬기를 오는 2022년까지 도입해 동해안에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해경이 밝힌 대형헬기는 조종사를 포함해 최대 21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한 번에 15명을 구조할 수 있는 록히드 마틴 시코스키사의 S-92 다목적 헬기다. 현행 해경은 이 헬기를 2대 보유하고 있으나, 각각 부산과 목포에 배치돼 있다. 이에 새로 도입하는 대형헬기를 동해안에 배치해 울릉도와 독도 인근 해역은 물론 대화퇴어장에 이르는 원거리 해양 사고 현장에서도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경은 이후에도 이 기종을 추가로 2대 더 도입해 제주와 중서부 해역에 각각 배치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 대통령 전용헬기로도 활용하고 있는 S-92는 총 631억원 규모에 고성능 탐색 레이더와 광학 열상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