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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열전/동향

[전투기] "주일미군 F-35B, 조류 충돌로 기체 손상" 주일미군에 배치된 미 해병대 소속 F35B 1대가 조류와 충돌해 기체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일각에 따르면 야마구치 이와쿠니 기지에서 미 해병대가 운용하는 F35B 1대가 지난 7일 이륙 도중 조류와 충돌하는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했다. 미 해군안전센터는 이번 사고 등급을 4단계 중 가장 중대한 '클래스 A'로 판단하고 구체적인 충돌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스 A'는 200만 달러 상당 이상의 피해 또는 기체 손상이 발생하거나 사망자가 나오는 경우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사고에서 사상자는 없었고 기체만 손상됐다. 비행장을 갖춘 이와쿠니 기지에는 F/A-18 전투기, EA-18전자전기, E-2 조기경보기 등 항모용 함재기와 해병대가 운용하는 F-35B 전투기..
[폭격기] 미국 B-52 카타르 도착..이란 압박 최고조 미국의 B-52 전략 폭격기들이 중동 카타르에 도착했다. 현지 10일 중동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B-52H 전략 폭격기들이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착륙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폭격기들은 백악관의 지시에 따라 루이지애나 박스데일 공군기지에서 카타르로 이동했다.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B-52는 B-2, B-1B와 함께 미국의 3대 전략 폭격기로 꼽힌다. 미군이 B-52의 카타르 도착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란을 압박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앞서 미국은 이란군이 미군을 공격하려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주장하며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함과 B-52 폭격기를 중동에 파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사일] 미 공군, 8일만에 ICBM '미니트맨3' 시험발사 미 공군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재차 실시했다. 현지 날짜로 지난 1일에 이어 8일만으로 이번 달에만 2번째다. 현지 9일 미 공군은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를 시험발사를 했다. 미 공군은 이번 시험발사와 관련해 "잠재적 전투에 대한 준비 태세를 다지기 위해 정기적으로 예정된 실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국제적 사건이나 정치 상황과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앞서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직후라 대응적 성격 아니냐는 시각이다. 미 공군은 지난 1일 '미니트맨3' 시험발사를 한 바 있으며 당시 이 미사일은 6천759km를 비행해 마셜제도에 있는 콰절린 환초의 목표 지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잇단 발사체 발사가 이와 관련..
[항공모함] 미 해군 에이브러햄 링컨함 중동 이동 배치..이란 압박 미국이 최근 이란 압박을 위해 항공모함 전단과 폭격기를 중동으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5일 백악관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많은 문제거리와 확대되는 징후 및 경고에 대응해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 72) 항모전단과 폭격기들을 미 중부사령부 지역에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대해 볼턴은 "미국과 동맹국의 이익을 공격하면 가차 없는 물리력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는 명확하고 틀림없는 메시지를 이란에 보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대리군이든, 혁명수비대든, 정규군이든 어떤 공격에도 대응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란군과 대리군이 미군을 공격할 수도 있는 준비를..
[경비함] 해경, 500t급 경비함 5척 진수..20mm 벌컨포 장착 해양경찰청 소속 500t급 경비함정 5척이 진수됐다. 30일 해경은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500t급 경비함정 5척에 대한 통합 진수식을 개최하고, 해양 주권 수호에 투입했다. 이날 진수된 경비함은 완도해경 278, 279함을 비롯해 포항해경 301함, 제주해경 302, 303함 등 선령이 약 30년 된 노후함정 5척을 대체하게 된다. 경비함은 배수톤수 약 640t, 길이 63m며, 20㎜ 발칸포와 10인승 고속단정 1대를 탑재했다. 주기관 4대와 워터제트 4기가 설치돼 있어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로 고속운항이 가능하다. 경비함은 각각 완도, 포항, 제주 해역에 배치돼 해양주권 수호 임무에 나서게 된다. 또 바다에서 선박, 인명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수색, 구조 임무와 함께 해상 화재진압 등..
[상륙함] 아메리카, 뉴올리언스함 사세보로 전진 배치..중국 견제 관측 미 해군의 강습상륙함인 아메리카(LHA-6)와 뉴올리언스(LPD 18)함이 일본 미군기지에 동시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미 해군에 따르면 아메리카, 뉴올리언스함이 일본 사세보에 배치됐던 구축함 스테덤(DDG 63)과 강습상륙함 와스프(LHD 1)함을 대체할 예정이다. 아메리카함은 2014년 말 취역한 미 해군의 최신예 강습상륙함으로 만재배수량 4만5천t이며 전장 257.3m, 전폭은 32.3m의 사실상 중형급 항공모함이다. 해병 작전 헬기와 MV-22 오스프리, F-35B 등 36대 이상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2007년 취역한 뉴올리언스(LPD 18)함은 샌안토니오급 수송상륙함으로 만재 2만5천t급으로 전장 208.5m이다. CH-46 4기, MV-22 2기를 각각 탑재하고 있다. ..
[항모 전단] 에이브러햄 링컨(CVN 72), 존 스테니스(CVN 74) 동시 전개 미 해군이 지난 22일 지중해에서 에이브러햄 링컨(CVN 72)과 존 C. 스테니스(CVN 74) 항모 전단을 동시에 전개하는 대규모 해상훈련을 진행했다. 미 해군 소속 2개의 항모 전단이 동시에 훈련을 벌인 것은 지난 2016년 같은 해역에서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함과 해리 S. 트루먼함 이후 거의 3년만이다. 이번 훈련에 대해 미 해군은 "잠재적 적을 저지하고 동맹국의 이익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CNN은 "미군이 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러시아의 군사태세 강화를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에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F-35 추락] "미 국방부, 일본 현지에 '심해 수색선' 파견키로" 미 국방부가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35A가 추락한 현장에 심해 수색선을 파견할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은 미국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과 워싱턴DC에서 회담 한 뒤 이같이 전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미국 측이 F-35A 추락 현장인 아오모리현 인근 태평양에 심해 수색선을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자대 F-35A는 지난 9일 태평양 해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돼 왔으며 사고 직후 일본 해상자위대가 헬기, 초계기, 구축함을 동원해 수색을 벌였고, 미군 측도 B-52H 전폭기와 U-2 정찰기까지 보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꼬리 날개 일부 잔해 외에 기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일부에서는 중국이나 러시아가 먼저 기체를 수거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반면 이와야 방위상은 "(..
[무기동향] "미국, 일본에 F-35 기밀 제공 제안..차기 전투기 공동개발(?)" 미국이 최신예 F-35 전투기의 기밀 제공을 일본 방위성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F-2 후속 차기 전투기 개발과 관련해 미일 공동개발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지만 최종 결정까지는 여전히 고려 사항이 많아 보인다. 18일 일각에 따르면 미국이 F-35의 엔진 등의 부품과 미사일을 제어하기 위해 기체에 장착하는 소프트웨어 관련 기밀을 해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은 F-35의 소프트웨어를 일본 F-2 전투기 후속기에 전용할 경우 설계도를 일본에 공개할수 있다는 점도 밝혀, 공동개발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실제 일본은 현행 운용 중인 F-2가 오는 2035년 경부터 차례로 퇴역할 예정으로, 방위성은 '중기 방위력 정비계획'에 "국제협력을 염두에 두고 일본 주도로 후계기 개발에 조기 착수한..
[헬리콥터] 해경, 해상구조용 S-92 대형헬기 도입..2022년 동해 배치 해양경찰청이 해상구조용 대형헬기를 오는 2022년까지 도입해 동해안에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해경이 밝힌 대형헬기는 조종사를 포함해 최대 21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한 번에 15명을 구조할 수 있는 록히드 마틴 시코스키사의 S-92 다목적 헬기다. 현행 해경은 이 헬기를 2대 보유하고 있으나, 각각 부산과 목포에 배치돼 있다. 이에 새로 도입하는 대형헬기를 동해안에 배치해 울릉도와 독도 인근 해역은 물론 대화퇴어장에 이르는 원거리 해양 사고 현장에서도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경은 이후에도 이 기종을 추가로 2대 더 도입해 제주와 중서부 해역에 각각 배치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 대통령 전용헬기로도 활용하고 있는 S-92는 총 631억원 규모에 고성능 탐색 레이더와 광학 열상장비,..
[잠수함] 국산 1천400t급 3척, 인도네시아 추가 수출..1조1천억원 규모 국산 잠수함 1천400t급 3척이 인도네시아로 수출된다. 1천400t급 잠수함은 해군의 209급 장보고함(1천200t급)을 개량한 것이다. 12일 방위사업청은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로부터 1천400t급 잠수함 3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계약 규모는 10억2천만 달러(1조1천600억원)으로,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에 1천400t급 잠수함 3척 수출에 이은 2번째 수주다. 방사청은 이번 계약과 관련해 "인도네시아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핵심협력 국가로 2017년 양국 간 정상회담을 통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며 활발한 방산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잠수함 2차 사업은 신남방정책의 주요사업으로 정부와 많은 관계기관이 계약성사를 위해 공조한 결과"라고 말했다. 대우조선..
[F-35A 실종] 일본 항공자위대 "기체 일부 발견"..'추락' 단정 일본 항공자위대 등 방위당국이 전날 실종된 F-35A 전투기와 관련해 '추락'이라고 단정했다. 10일 NHK 등에 따르면 실종 추정 지점에 대해 해상자위대 초계기와 구축함이 동원돼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며 전투기의 꼬리 날개 일부가 주변 해역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특히 당시 조종사가 "훈련을 중지한다"고 교신을 보낸 뒤 레이더에서 사라진 점 등을 들어 항자대 측은 "기체가 추락했다"고 단정지었다. 이에 현재 일본 정치권을 중심으로 만약 기체 이상에 따른 추락이라면 이는 '세계 첫 사례'라는 목소리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향후 F-35 A형을 105대, B형을 42대 도입할 계획으로 있었는데,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주목된다. 다만 실종 전투기는 미국 록히드 마틴사가 제조했지만, 일본 미쓰비시중..
[전투기] 일본 F-35A, 레이더에서 사라지고 통신 두절..추락 가능성 일본 항공자위대가 도입한 최신예 전투기 F-35A 1대가 운항 도중 레이더에서 사라져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9일 NHK 등에 따르면 아오모리 미사와 공군기지 소속 F-35A 전투기 1대가 오후 7시 27분 경 미사와 동쪽 약 135㎞ 태평양 해상에서 레이더로부터 사라졌으며 통신도 두절됐다. 이에 항공자위대는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해상자위대의 초계기와 호위함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경 미사와 기지를 이륙한 전투기에는 영관급 조종사 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당시 이 전투기를 포함해 총 4대가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었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지난해 1월부터 F-35A를 배치하기 시작해 현재 총 13대가 배치돼 있다. 일본은 F-35A형을 총 105대, 함재기인 B형을 총 42..
[헬리콥터] KAI "소형무장헬기(LAH) 시제1호기, 첫 엔진 가동 성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소형무장헬기(LAH) 시제 1호기의 엔진을 최초로 가동하는 '엔진 런(Run)' 지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시험가동은 방위사업청 사업관리자가 참관한 가운데 지난 5일 KAI 비행시험진행관 통제하에 경남 사천 본사에서 진행됐다. '엔진 런'은 비행시험에 착수하기 전 엔진 가동 중 동력전달장치와 비행조종, 연료, 유압, 전기 등 모든 계통이 헬기에 통합된 상태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지상시험 중 마지막 단계로 알려졌다. 이에 이달 중 비행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상반기 중 초도비행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후 2022년 8월까지 비행시험을 거친 뒤 전투 적합성 여부를 판정받아 체계개발을 예정하고 있다. LAH 개발은 지난 2015년 6월 시..
[경비함] 미 해안경비대 버솔프(WMSL-750), 부산 입항 미 해안경비대(USCG) 소속 버솔프함(4천500t급)이 부산기지에 입항했다. 6일 해군은 "버솔프함이 오전 승조원 휴식 및 군수적재를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버솔프함 입항 이후 한미 연합훈련이 계획된 것은 없으며 군수적재, 승조원 부산 문화탐방, 한국 해군 장병과의 상호 함정견학, 친선 체육활동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모항인 캘리포니아 앨러미다를 출발한 버솔프함은 지난달 26일 제주 민군복합항에 입항해 2박 3일을 머물며 제주해경과 연합훈련을 하기도 했다.
[헬리콥터] 주한미군, 강원 산불 진화에 UH-60 블랙호크 및 병력 지원 주한미군사령부가 강원도 산불 진화에 장비와 병력을 지원했다. 5일 사령부는 "2대의 UH-60 블랙호크 헬기를 동원해 산불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원된 UH-60 헬기는 물을 퍼올려 특정 지역에 투하할 수 있는 '밤비 버킷'을 장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 2사단 예하 2전투항공여단 소속의 조종사와 승무원 9명이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필요하면 추가로 장비를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령부 대변인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한미 장병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리의 훈련 경험과 자원이 동맹을 위해 쓰인다는 것이 중요하며 어깨를 맞대고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철통같이 단단한 한미동맹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