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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함] 미 해군, 가브리엘 기포즈(LCS 10)에 신형 미사일 탑재 태평양 배치 미국 해군이 신형 미사일을 처음 탑재한 연안전투함(LCS)을 태평양에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일각에 따르면 전날 인디펜던스급 가브리엘 기포즈(LCS 10)함이 해군타격미사일(NSM: Naval Strike Missile)을 탑재하고 샌디에이고를 출항해 태평양 지역에 배치됐다. 가브리엘 기포즈함은 노르웨이 콩스베르그 디펜스앤드에어로스페이스(KDA)가 개발한 대함미사일 NSM을 탑재한 첫 LCS다. 함대함, 함대지 공격이 모두 가능한 NSM은 저고도로 접근하는 순항 미사일이어서 레이더로 포착하기 힘든 무기로 알려졌다. 특히 함에 실린 MQ-8B 파이어 스카우트 무인헬기가 표적을 포착하면 이와 연동해 NSM을 발사하게 되며 100해리(약 185km) 바깥에서도 공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에 ..
[국가안보국] NSA, 내달 사이버안보부 출범.."중러 등 위협에 초점" 미 국가안보국(NSA)이 내달 1일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전담부서인 사이버안보부를 발족한다. 현지 4일 앤 누버거 초대 사이버안보부장은 이 부서와 관련해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의 사이버 안보 위협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고 밝혔다. 누버거 부장은 워싱턴에서 열린 벌링턴 사이버안보 연례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보기관들은 이들 나라에 대해 그들의 계획이 무엇이고, 그들이 전략적 아젠다를 성취하기 위해 자신의 사이버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 등에 엄청나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버거 부장은 이들 국가의 사이버 공격 목표가 조금씩 다른 만큼 행태도 약간 다른 것으로 분석했다. 러시아는 미국 여론을 겨냥한 '영향력 작전'을 주로 벌이며, 중국은 지식재산 도용과 사이버 첩보활동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그는..
[국방동향] 한-핀란드, K-9 자주포 등 방산협력 강화..차관회담서 합의 국방부 박재민 차관은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8회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한 유카 유스티 핀란드 국방차관과 양자회담을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회담에서 양측은 K-9 자주포 수출(한국→핀란드)을 포함해 방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양국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조속히 체결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은 2017년 핀란드에 K-9 자주포 48문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 차관은 로베르트 온드레이착 슬로바키아 국방차관, 모하마드 파라그 엘샤핫 이집트 국방장관 보좌관과도 각각 양자회담을 하고 방산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첩보계 동향] FBI-DNI 등, 대선 앞두고 글로벌 IT기업과 협업 논의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 주요 정보 당국자들이 글로벌 IT기업 관계자들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4일 미 언론에 따르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연방수사국(FBI)과 국가정보국(DNI) 등의 관리들이 페이스북과 구글,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미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에 있는 페이스북 본사에서 만나 2020 미 대선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협업을 약속했다. 회동에는 기업 보안팀과 FBI, 국가정보국, 국토안보부(DHS) 관리들이 참석했다. 페이스북은 만남 목적과 관련해 "이전 논의를 바탕으로 2020년 선거 안보와 관련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협을 더 잘 감지하고 억지하기 위해 어떻게 정보를 공유하고 대처를 조직화할지를..
[수송기] 엠브라에르 KC-390, 브라질 공군에 첫 인도 브라질 엠브라에르가 자체 개발한 대형 군용 수송기 KC-390이 브라질 공군에 처음으로 인도된다. 엠브라에르는 현지 3일 KC-390 1대를 4일 중 공군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중서부 고이아스 주에 있는 아나폴리스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KC-390 인도 행사에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KC-390은 오는 7일 브라질 독립기념일에 맞춰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질 공군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대체하기 위해 KC-390 28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KC-390은 길이 33.43m, 높이 11.43m, 폭 33.94m 크기이며 최대 적재능력은 26t이다. 지난달에는 포르투갈이 KC-390 5대 구매 계획을 밝혔다. 구매 대금은 8억2천700..
[무기동향] 방사청 "레이저,GPS 접목된 '81mm 박격포 Ⅱ' 개발 성공" 레이저, 위치정보시스템(GPS) 기술 등이 접목돼 타격의 신속성과 정확성 등이 향상된 신형 81mm 박격포가 개발됐다. 2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2월부터 현대위아가 진행해온 81mm 박격포-Ⅱ 체계 개발이 최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방사청은 "81mm 박격포-Ⅱ는 군이 요구하는 성능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81mm 박격포-Ⅱ는 기존 박격포 대비 20%가량 경량화돼 운용 병사들의 피로도와 부상 위험을 낮출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전용 차량에 탑재할 수 있어 기동성도 뛰어나다. 관측에서 사격까지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것도 장점이다. 방사청은 "운용 인원을 1문당 5명에서 4명으로 감축해 미래 군 구조개편에 따른 작전병력 감소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레이저 및 GPS..
[특수비행단] 공군 블랙이글스, 8월28일-9월1일 서울상공 비행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내달 1일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휠체어마라톤 대회' 축하비행을 위해 오는 28일과 내달 1일 서울 상공을 비행할 예정이라고 27일 공군이 밝혔다. 사전 연습비행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 각각 20분가량 실시되고 대회 당일인 9월 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약 15분간 행사 축하비행이 진행된다. 공군은 "기상 등의 상황으로 계획한 연습비행이 취소되면 예비일인 29일 같은 시간에 실시할 예정"이라며 "비행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서울 시내에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 독도방어훈련] 1차 동해 영토수호훈련 종료..두 번째 훈련 검토 지난 25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 올해 첫 독도방어훈련이 26일 종료됐다. 해군 주관으로 실시된 첫날 일정과 달리 둘째 날 훈련은 해경이 주관하고 해군이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해경 1천500t급 경비함정 3척과 500t급 1척, 해군 함정 5척, 지자체 관공선 1척 등이 허가받지 않은 타국의 민간어선이나 관공선 등이 우리 영해에 불법진입한 상황 등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 3대와 해경 특공대도 투입됐다. 첫 날 훈련에는 해군, 해경 함정 10여 척,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5K를 포함해 육해공 항공기 10대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전력이 투입됐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7천600t급)을 포함해 해군 최정예 전력인 제7기동전단 전력과 육군 특전사가 참가했..
[LJDAM] 미국, 대만 판매목록에 정밀유도폭탄 GBU-54 포함 미국이 대만을 상대로 추진 중인 F-16V 판매안에 지상 정밀 폭격용 레이저통합직격탄(LJDAM)인 GBU-54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일각에 따르면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의 F-16V 대만 무기판매리스트에 F110 제너럴일렉트릭(GE) 엔진, 전술데이터링크(Link-16), GBU-54 등이 포함됐다. GBU-54는 LJDAM의 일종으로 기존 합동직격탄(JDAM)에 레이저 센서를 장착해 정밀도를 높인 유도폭탄이다. 공중에서 투하돼 적 핵심시설을 정밀 타격하는 데 쓰인다. LJDAM은 레이저 탐색기를 설치한 500파운드 무게의 내비게이션 폭탄으로 정확도가 GPS 유도만을 사용하는 JDAM의 6배에 달해 정밀 타격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사 관계자들은 LJDAM은 레..
[군사동향] 예멘 반군 "미군 무인공격기 MQ-9 대공미사일로 격추" 예멘 반군이 미군 무인공격기를 격추했다. 21일 예멘 반군 후티는 "20일 미군이 운용하는 공격용 무인기 'MQ-9 리퍼' 1대를 예멘 서북부 다마르주 상공에서 대공 미사일로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야간에 상공에서 비행체가 불에 휩싸여 추락하는 모습과 낙하지점으로 보이는 곳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반군은 또 "미군 무인기를 격추한 미사일은 자체 개발한 기종이다"면서 "미군과 사우디아라비아군은 예멘 상공을 침범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예멘 반군은 지난 6월 서부 해안 상공에서 같은 기종의 미군 무인기 1대를 격추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미국 당국자들은 "20일 밤 무인정찰기 1대가 예멘에서 격추됐다. 후티의 지대공 미사일에 공격받은 것으로..
[무기동향] 대만 "2026년까지 F-16V 인수 희망"vs중국 "미국 업체 제재" 대만이 미국산 F-16V 전투기 66대에 대해 오는 2026년까지 인수 완료를 희망한 가운데 중국이 대만에 해당 전투기를 판매하는 미국 업체를 제재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21일 대만 측 국방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측은 2027년까지 F-16V 66대를 모두 인도할 수 있다고 예상하지만 대만 측은 인도 완료 시점을 2026년으로 1년 앞당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F-16V 판매 계획을 국무부가 승인했다고 의회에 공식 통보한 바 있다. 미국은 지난달에도 대만에 22억 달러 규모의 M1A2T 전차와 스팅어 미사일 판매 계획을 승인했다. 이처럼 미국이 약 2달 사이에 총 100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무기 판매 계획을 승인하면서 대만을 자국 영토..
[전투기] F-35A 2대 청주기지에 추가 도착..현재 6대, 연말까지 10여대 도입 한국 공군의 전략무기로 운용될 F-35A 전투기 2대가 21일 오후 추가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미 본토 공군기지를 출발한 F-35A 4대 중 2대가 이날 청주 공군기지에 먼저 안착했다. 미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이들 전투기를 조종해 한국 측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2대도 조만간 청주 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29일과 7월 15일 각각 2대씩 한국에 인도된 F-35A는 현재 전력화를 위한 비행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F-35A는 최대 속력 마하 1.8, 전투반경 1천93km에 이르고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JDAM), 소구경 정밀유도폭탄(SDB) 등을 탑재한다. F-35A는 연말까지 10여 대가 도입되고 2021년까지 총 40대가 전력화된다.
[군사동향] 일본 "중국 전폭기, 자위대함 표적훈련"..중국 "초목개병" 반박 중국 전폭기가 해상자위대 함정을 표적 삼아 공격 훈련을 했다는 일본 측 주장에 대해 중국 전문가들이 반박했다. 앞서 일본 매체는 지난 19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자위대의 전파 감청부대가 확보한 중국군 교신 내용에 따르면 중국의 JH-7 전폭기가 지난 5월 동중국해 공해상에서 해상자위대 호위함을 표적 삼아 훈련을 했을 것이라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보도했다. 이에 20일 중국 측 전문가는 "일본 측은 중국군의 교신 내용을 근거로 중국 전투기가 일본의 해상자위대 호위함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중국 전투기는 당시 훈련 중이었고 훈련 상황에서 중국군은 기본적으로 은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위대가 이 내용을 정확히 해석했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 전투기의 사격 범위에 자위대..
[전투기] 미국vs중국, "대만에 F-16V 판매..하나의 중국 위반" 미국이 대만에 최신형 F-16V(바이퍼) 66대를 판매하기로 한 데 대해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반한 행위라며 반발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의회 관련 상임위들에 'F-16V의 대만 판매를 결정했다'는 비공식 보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이미 여러 차례 미국이 대만에 F-16 전투기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며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파는 행위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대 연합 공보를 심각히 위반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는 중국 내정에 간섭한 것이자 중국 주권과 안보 이익을 크게 훼손한 것"이라면서 "중국은 결연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만 문제는 중국 주권과 영토 보존과 관련되고 중국의 핵심 이익에도 관련된 문제"라며 "중..
[군사동향] 러시아 "Tu-160 2대 최동단 배치"..알래스카와 20분 거리 러시아가 미국 알래스카 인근으로 핵폭격기를 이동 배치하는 훈련을 해 주목된다. 현지 14일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 전략폭격기 Tu-160 2대가 정례 비행전술 훈련 차원에서 극동 추코트카 자치구에 속한 최동북단 도시 아나디리의 비행장으로 이동 배치됐다고 밝혔다. Tu-160은 옛 소련 시절인 1970, 80년대에 개발된 초음속 전략폭격기로 Tu-95MS와 함께 러시아 공중 핵전력의 핵심이다. 내장한 재래식무기 및 핵무기로 적 후방 깊숙한 곳에 있는 주요 시설들을 타격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장거리 항공단 소속 Tu-160 2대가 주둔기지에서 아나디리 비행장까지 장시간 무착륙 비행을 했다"며 "비행시간은 8시간 이상이었고 비행거리는 6천km가 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격기들이 비..
[군사동향] "러시아 시베리아 탄약고에서 잇단 폭발..32명 부상,1명 사망" 러시아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주 군부대 탄약고에서 두차례 발생한 폭발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12일 크라스노야르주 주정부는 "아친스크 지역 카멘카 마을 인근 탄약고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폭발로 32명이 부상하고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상자에는 군인과 민간인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아친스크 지역 카멘카 마을 인근에 있는 탄약고에서 화재에 이은 폭발이 발생했다. 125mm와 152mm 구경 포탄 약 4만 발이 저장돼 있던 탄약고의 장약 저장고에서 먼저 화재가 발생하고 이어 포탄들이 폭발하기 시작하면서 파편이 15k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다. 이에 소방 당국이 150여명의 소방대원과 50여대의 소방차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국방부..